Egloos | Log-in


구닥다리

 SNS 로 트위터, 페이스북이 요즘 대세이다. 하지만 나는 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그다지 붙는다고 해야 될까? 그런 느낌이 별로 없을까? IT의 최전선은 아니지만 IT 계통에 있으면서 이런다.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에 점점 뒤쳐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트위터가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입소문이 실시간으로 세계로 퍼져나간다. 그리고 별 생각없이 정보를 생산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정보는 순식간에 퍼져나간다. 물론 쓸모 없는 스팸 또한 무한정 퍼져나갈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겠다. 그리고 트위터로 인하여 앞으로 골치덩이가 생길 것 같다. 24시간 트위터 운영. 새벽 3~4시에 트위터에 올리고 답변을 안한다며 XXX 없네 하면서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진실이 온전히 전해진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앞뒤가 다 짤라먹고 XXX없데더라 이런식으로 퍼져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요즘은 언론도 이러는 듯.. -_-)

 그리고 트위터는 말을 140자 이내로 제한을 한다. 이게 어떤 역할을 할까? 말이 짧아지게 된다. 물론 생각을 잘 정리하면 짧게 나온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해서 긴말을 짧게 정리하고 압축하여서 쓰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짧게 짧게 생각없이 막 쓰게 되는 것이다. 술을 먹고 쓴다던지 욱! 하는 감정이 쓴다던지 해서 차후에 후회할 말들을 많이 남겨둘 것이다. 구글로 검색을 많이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어딘가에는 기록이 다 남는다... 이게.. 좋은걸까? 나쁜걸까? 

 나는 왜 글을 쓰다보면 내용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일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쓰기 때문에 삼천포로 빠진다. 이런 버릇도 최대한 고쳐봐야겄다. 여기까지는 이미 썼으니까 지우기 아까워서 그냥 남긴다.

by bindai | 2010/12/12 20:38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